[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SDI는 2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가 완화되고 중저가 세그멘트로의 소비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고 중국산 전기차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당사 주요 프로젝트들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헝가리 공장 가동률이 매우 저조했는데 올해는 개선 요인들이 있어서 전년 대비로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3년 평균으로 적용되는 탄소 배출 규제가 유효한 가운데 기존 프로젝트 공급을 확대하고 올해 상하반기 각각 예정된 신규 공급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양산하여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미래 대비를 위해 46파이 라인 신규 구축과 함께 일부 라인은 LFP 라인으로 전환하고 공법 개조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운영상 효율도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규 수주에 대해서는 "향후 성장성이 높은 볼륨 엔트리 시장에 진입을 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여러 고객들과 하이니켈, 미드니켈 LP 등 다양한 양산 프로젝트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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