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5위에 오른 황유민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황유민은 3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32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순위다. LPGA 투어 공식 데뷔전 이후 처음으로 세계랭킹 20위대에 진입했다.

황유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10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고 올 시즌부터 정식 멤버로 뛰고 있다.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한 양희영은 세계랭킹 79위에서 51위로 28계단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는 김효주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9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10위, 유해란은 12위, 최혜진은 17위, 김아림은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한 김아림은 한 계단 올랐다.
세계랭킹 1위는 지노 티띠꾼(태국)이 유지했다.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는 2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 찰리 헐(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부터 6위까지 순서대로 자리했다.
LPGA 개막전 공동 9위에 오른 이소미는 세계랭킹 39위로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고 지난주 39위였던 유현조는 41위로 내려갔다. KLPGA 투어 드림 윈터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짜라위 분짠(태국)은 세계랭킹이 359위에서 297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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