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이 새해 영농철을 앞두고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MOU 체결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현지에서 관계 기관 면담과 교류 확대, 선발 관련 실무 협의, 절차 참관, 근로자 교육, 근로자 가정 방문 등을 진행한다.

봉화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 활력 과장, 농산 지원 팀장, 담당 주무관 등 4명의 공무원과 고용주 3명, 통역 1명 등으로 구성된 출장단은 이번 방문 협의를 통해 현지 선발 과정과 근로자의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고용주와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져 향후 근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봉화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인원은 1190명이다. 이 중 베트남은 닌빈성이 628명, 화방현이 89명으로 집계됐다.
근로자는 오는 3월 20일 첫 입국을 시작으로 매월 5일·20일경 농작업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국·배정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파견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성실하고 우수한 근로자를 선발해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