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태백가덕산풍력발전㈜는 지난 9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지역상생 및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석탄산업 전환지역인 태백에서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과 친환경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상생 및 ESG 협력사업 발굴·공동 추진 ▲재생에너지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교육 프로그램(캠페인, 설명회, 견학, 콘텐츠 제작 등) 공동 기획·운영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지역행사 연계,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온실가스 감축 활동, 친환경 전력 활용 방안 검토 및 성과 공유 등 탄소중립 실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궁증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관광·복지 등 공영시설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홍보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협력 및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한 공동사업을 확대해 지역상생과 친환경 경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덕 대표이사는 "태백시 주요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재생에너지 홍보·교육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공동사업을 구체화하고, 주민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기반 ESG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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