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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주자] 임규호 "중랑도 서울답게 기반시설·교육·복지 잘 구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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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중랑2 선거구 출마 예정자 인터뷰
면목선 도시철도 예타 통과 및 GTX-B 노선 등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공직선거법 및 선거기사 심의 규정을 준수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정책 비전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지는 형평성 유지를 위해 6·3 지방선거 인터뷰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 예정자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인터뷰는 2026년 2월 11일 진행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저는 중랑 사람입니다. 중랑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으로서 중랑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중랑도 서울답게 기반시설과 교육,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잘 구축해 나가는 것이 저의 일관된 목표입니다."

본인을 '중랑 토박이'라 소개한 90년대생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의 집무실에는 중랑구 정책 자료와 추진 사업 설명서 및 보고서가 빼곡히 쌓여 있었다. 지역 현안을 향한 그의 관심과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임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을 지역구 최우선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도시철도를 유치하기 위해 꽤 오래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인데 재작년에 드디어 기획재정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지역사회 교통망 확충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B 노선이 상봉·망우역에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15분 시대가 열리며 중랑구가 서울 동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진=뉴스핌 DB]

다음은 임규호 서울시의원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이다.

-현재 지역구 내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중랑구에서 지금 가장 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것이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이다. 중랑구같은 서울 외곽 지역에는 도시철도가 소외된 지역이 많다. 도시철도를 유치하기 위해 꽤 오래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인데 재작년에 드디어 기획재정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당시 서울시 4개 노선이 정부에 제출됐는데 유일하게 면목선 도시철도만 통과했다. 지역사회 교통망 확충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 같다. 아주 큰 규모의 사회·경제적 인프라 구축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지금 중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 주택 재정비 면적으로는 1위를 지금 달성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것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면목선 도시철도와 함께 챙기는 것이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얼마 전에 중랑구 상봉역, 망우역에 GTX-B 노선이 착공을 하게 됐다.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는 15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소위 혁명적인 교통 체계가 들어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30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완공이 되면 중랑구가 명실상부 서울 동부권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교통망이 잘 형성되면 그걸 기반으로 재개발·재건축 및 경제 상권도 매우 활발하게 구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 부분도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는 중랑구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교육을 받아왔던 사람으로서 중랑의 교육이 많이 좋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초등학교는 중랑에서 나와도 중고등학교는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었다. 저희의 꿈은 중랑의 아이들이 중랑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관련 예산도 굉장히 많이 확보했다. 아마 서울시 최초일텐데 작년에 AI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센터가 만들어졌다.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라고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하지 못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많이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말에는 '사가정 첨단 공공도서관'이 완공되는데 현재까지 서울 동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각 분야별로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할 예정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야당 의원으로서 서울시장과의 호흡은.

▲서울시의회에서 민주당 의원은 3분의 1 정도 수준도 안 돼서 저희가 독단적으로 어떤 일을 정책화시키고 추진하기에 매우 환경이 좋지 못하다. 좋든 싫든 간에 오세훈 시장과 함께 한솥밥을 먹으면서 일을 추진해야 되는 상황이다. 사실 쉽지는 않다. 한강버스, 서울링 등만 봐도 솔직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말이 안 되는 것들 아닌가. 저희는 이것들을 오만과 독선의 결정체라고 판단을 하고, 그에 대한 문제 제기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은 절대 다수인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의 힘을 받아서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고는 했었다. 결국에는 이게 본인의 발목을 잡는 격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라도 야당과 같이 좀 관계를 가지면서 이야기를 터놓고 했으면 좋겠다. 위험이 예견되는 부분은 얼마든지 토론회를 통해서 절차적으로 밟아가면 되는데 그런 것들을 다 건너뛰고 본인이 생각하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행정 절차를 진행해버리고 속도전으로 모든 것들을 해버리려고 하니까 이렇게 계속 실수가 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 얼마나 더 할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기간이라도 절차에 맞게, 순리에 맞게 타협과 협상을 해나가면서 서울 시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들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지.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일조하자'이다. 서울시민의 삶이 팍팍하다.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이 눈에 보이고 특히 청년층은 아우성을 치고 있다. 저 역시 청년의 입장에서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아주 쓰리고 아프다. 이런 것들을 행정에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이 직접 되어봐야 한다. 그들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심도 있게 들어보고 어떤 정책이 한 사람을 살릴 수 있을지 피나는 고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랑구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중랑 사람이다. 중랑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으로서 중랑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저의 캐치프레이즈는 '중랑도 서울답게'이다. 중랑도 서울답게 기반시설과 교육,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잘 구축해 나가는 것이 저의 일관된 목표이다. 그러나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지역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모든 선출직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필사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 시민 곁에서, 현장 속에서 늘 함께하겠다는 말씀과 중랑의 일하는 시의원으로서 섬기면서 일하겠다는 다짐의 약속을 드리고 싶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 프로필

-1993년생

-동국대 사학과 졸업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정책비서관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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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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