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및 사고 대폭 줄인 성과 달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절도, 교통사고 등 주요 범죄를 대폭 줄이며 안정적인 지역 치안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경찰관 기동대, 형사 등 연인원 1만5395명을 투입해 범죄·사고 취약지 2201곳을 점검하고 이 중 102곳을 개선했다. 순찰을 강화하면서 가시적 경찰력을 높여 범죄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설에는 경찰관 기동대를 민생치안 현장에 적극 투입해 강·절도 예방활동과 주요 도로 교통관리, 피싱 범죄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 명절 전에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 796명을 전수 모니터링해 고위험군 139명을 선별·관리하는 등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김해·양산 등지에서 열린 외국인 문화행사에는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해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종료됐다. 외국인 주민들도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설 연휴 기간(1월 14~18일) 112신고는 1만2103건으로 전년 대비 일평균 0.8% 감소했다. 절도는 21.5%, 스토킹은 40%, 피싱사기 12.2%, 교통사고는 41.7% 줄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연휴기간 경찰관 기동대 증원과 사전 점검,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를 통해 대형 사건·사고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치안활동으로 도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