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계 확대·56개사 모집 계획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도는 23일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 5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현장 혁신을 연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자동화 장비와 공정 개선, 환경·안전 관리, 판로 연계까지 제조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시스템 및 자동화 장비 도입과 함께 전문가 상주형 현장 컨설팅이 제공된다. 공장 레이아웃 개선과 물류 효율화, 공정 최적화 등을 병행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 단계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 데이터 수집과 공정·품질 관리 등 핵심 기능 중심의 지원으로 디지털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고도화 및 AI 기반 스마트공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JS1(기초) 25개사, 최대 4000만 원 ▲JS2(기초2) 28개사, 최대 8000만 원 ▲JS3(중간 이상) 3개사, 최대 1억4000만 원 등 총 56개사 내외다.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20일 오후 5시까지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기초 데이터 관리부터 환경·안전 관리까지 아우르는 패키지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전 주기 현장 혁신을 통해 전북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