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의 포수 강민호가 0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KBO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2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 강민호는 2004년 데뷔 이후 23년간 포수 위치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로 단 3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 현재 KBO 통산 출장 경기 톱10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포수는 강민호가 유일하며 KBO는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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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며 KBO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더욱 굵게 새겼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을 상대로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날 삼성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운 두산을 맞아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선수는 단연 강민호였다. 그는 이날 경기에 포수로 선발 출전하며 KBO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25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강민호의 프로 커리어는 2004년 9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서 시작됐다. 이후 200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를 누비며 빠르게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09년 4월 26일 LG전에서 500경기 출장, 2013년 8월 8일 1000경기, 2018년 3월 29일 1500경기, 그리고 2022년 4월 30일에는 2000경기 출장 고지를 밟으며 꾸준히 기록을 쌓아왔다.

특히 그는 2024년 3월 28일 잠실 LG전에서 개인 통산 2238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KBO리그 최다 경기 출장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이어가며 전무후무한 2500경기라는 숫자에 도달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강민호가 '포수'라는 점이다. 포수는 경기 내내 쪼그려 앉아 투수 리드와 수비를 책임져야 하는 대표적인 체력 소모 포지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민호는 데뷔 이후 23년 차에 이르는 동안 단 세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함을 입증해왔다. 현재 KBO 통산 출장 경기 '톱 10'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가운데 포수는 강민호가 유일하다.
이러한 대기록 달성을 기념해 KBO 역시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