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안타증권은 22일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 빅테크의 커스텀 반도체 설계 수요와 에이전틱 AI 연산 구조 변화가 반도체 IP 라이선스 사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 올해 매출액 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하고 내년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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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318억원…전년 대비 98% 급증한 사상 최대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안타증권은 22일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 대해 빅테크의 커스텀 반도체 설계 수요 확대와 Agentic AI(에이전틱 AI) 연산 구조 변화가 동사의 반도체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사업의 구조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현재 주가(4월 21일 기준 1만7680원) 대비 상승여력은 58%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AI 컴퓨팅 패러다임 변화에서 두 가지 핵심 기회를 짚었다. 첫째는 빅테크들의 커스텀 ASIC(주문형 반도체) 설계 수요 확대다. 백 연구원은 "엔비디아 의존도 탈피를 위해 자체 칩을 개발하는 빅테크들은 전력 효율이 우수한 LPDDR6/5X를 채택하고 단일 최신 CPU가 1.5TB 이상의 LPDDR5X를 지원하는 가운데 동사의 LPDDR6/5X PHY 및 Controller IP는 빅테크향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낼 핵심 자산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기회로는 Agentic AI 연산 구조 변화에 따른 고성능 IP 수주 기회 확대를 꼽았다.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워크로드가 기존 GPU 중심에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CPU'로 확장되며 프로세서 내부의 설계 복잡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다중 코어 환경에서 데이터 병목을 해결하는 NoC(네트워크온칩)와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High-end 칩 설계 시장 내에서 파이프라인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31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160억원) 대비 98.3%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업손실은 4억원으로 사실상 손익분기점 수준에 근접하고, 내년에는 매출액 510억원(YoY +60%), 영업이익 90억원으로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이익 개선의 배경으로는 두 가지 요인이 제시됐다. 백 연구원은 "2025년 연말까지 진행한 미국법인 청산 및 캐나다법인 축소 영향으로 영업비용 감소 효과가 2026년 하반기부터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3분기 K-On Device 사업을 포함한 정부 정책 지원 확대의 국내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영업손실 5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연간 실적 성장의 무게중심이 하반기에 집중된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 2만8000원은 내년 예상 매출액에 글로벌 주요 피어(동종업계)의 내년 주가매출액배율(PSR) 평균값인 15.5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피어 그룹에는 ARM, 시놉시스(Synopsys), 케이던스(Cadence), 버리실리콘(Verisilicon), 아르테리스(Arteris) 등 글로벌 반도체 IP 기업이 포함됐다.
백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그는 "글로벌 반도체 Infra IP 시장의 구조적 성장 속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20%의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된다는 점과 동사 시장 점유율을 보수적으로 1% 수준으로 가정하면 2030년 예상 매출액이 880억원에 달하고 중장기적 기업가치는 당사 현재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