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터너스의 애플 ①AI 모델 대신 하드웨어로 승부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애플이 22일 15년 만에 하드웨어 엔지니어 존 터너스를 신임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 AI 모델 경쟁에서 2~3년 뒤처진 현실을 인정하고 기기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 자체 칩 생태계 위에서 외부 모델을 활용하되 기기 통합도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구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W 생태계 저력 애플, 기기 중심 전략으로
터너스 소개 AI 언급 전무, 하드웨어 이력만
15년 동안 쌓아온 자체 칩, 애플의 대표 자산
"AI 모델 격차 현실, 기기 통합 경험서 승부"

이 기사는 4월 22일 오후 4시1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른바 '소프트웨어 생태계'로 모바일 시장을 장악해 온 애플(AAPL)이 15년 만의 최고경영자(CEO) 교체에서 택한 인물은 인공지능(AI) 연구자도 소프트웨어 책임자도 아닌 25년여 경력의 하드웨어 엔지니어 존 터너스였다. AI 전략의 거듭된 부진 속에서 후발주자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가운데 내린 결정이었다.

◆기기 전략 중심

월가는 이번 인사를 애플이 AI 시대의 경쟁을 모델이 아닌 '기기'에서 치르겠다는 방향의 표출로 읽고 있다. 애플 스스로 AI 모델 경쟁에서의 격차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회사 고유의 자산 강점을 살리려는 의지로 봐야 한다는 거다. 터너스의 하드웨어 전략은 5개월 뒤 아이폰 신작 출시와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 [사진=블룸버그통신]

20일 공개된 CEO 교체 보도자료는 기기 중심 전략의 해석을 뒷받침한다. 보도자료 어디에서도 AI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터너스가 25년간 아이패드·에어팟 등 신규 제품군의 탄생과 아이폰·맥·애플워치의 세대별 진화를 주도한 이력만 조명됐다. DA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터너스 선임 자체가 미래 전략이 LLM(대형언어모델) 경쟁이 아닌 접이식 스마트폰·스마트 안경 등 하드웨어 신제품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AI 격차 현실성 인식

LLM이 아닌 기기를 택한 배경에는 모델 경쟁에서 이미 벌어진 격차가 있다. 니덤의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빅테크 AI 경쟁사 대비 2~3년 뒤처져 있다고 진단했다. 2024년 발표된 애플 인텔리전스는 핵심 기능의 출시가 반복 지연됐고 시리 개발 과정에서 AI 담당 핵심 인력의 이탈이 잇따랐다. 마이크로소프트·구글·메타·아마존이 AI에 연간 수천억달러를 쏟아붓는 상황에서 같은 방식으로 모델 경쟁에 뛰어드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판단이 읽힌다.

모델 대신 애플이 내세울 수 있는 자산은 터너스가 15년간 구축을 주도해 온 자체 칩 생태계다. 2010년 첫 자체 설계 칩 A4를 시작으로 A시리즈·M시리즈·뉴럴엔진(신경망 엔진)으로 이어지는 설계 체계를 만들었고 통신 모뎀 칩 C1과 무선 연결 칩 N1까지 내재화하면서 핵심 부품의 외부 의존도를 낮춰왔다. 아이폰 에어의 5.6mm 두께에서 전일(全日) 구동 배터리를 구현한 것은 A19 프로·C1X·N1 세 자체 칩의 통합 설계가 전제된 사양이다. 외부 칩에 의존하는 경쟁사가 재현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칩 생태계 위에서 윤곽을 드러내는 전략 구도가 있다. 모델은 외부에서 가져오되 그 모델이 구동될 기기는 자체에서 만드는 분업이다. 올해 1월 구글 제미나이를 애플인텔리전스의 기반 모델로 적용하는 다년간 계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고, 오픈AI의 챗GPT 통합도 별도로 유지하고 있다. 자체 모델 개발에 수천억달러를 투입하는 대신 경쟁사 모델의 최종 소비 접점을 장악하겠다는 구상이다.

◆기기 통합 경험서 승부

관련 구상이 작동하려면 AI 경험의 품질을 결정짓는 변수가 모델 자체가 아닌 기기의 통합도여야 한다. 기기에서 직접 AI를 처리하면 지연시간이 줄고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는데 칩·센서·운영체제가 하나의 설계 체계 안에서 맞물릴수록 이 이점은 커진다. LLM 간 성능 격차가 좁혀지면서 모델 자체가 범용화할수록 경쟁력의 무게추는 기기 쪽으로 이동한다. 애플이 쌓아온 수직 통합의 우위가 작동할 수 있는 조건이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한강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