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이 2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7연패를 끊었다.
- 에이스 후라도의 완벽투와 부상 복귀한 김성윤의 활약으로 초반 3-0 리드를 잡았으나 불펜진 난조로 위기를 맞았다.
- 선발진 부진 시기에는 불펜이 버텼으나 선발진 회복 후 불펜이 흔들리며 우승 후보팀으로서 과제를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짐실=뉴스핌] 유다연 기자=7연패를 끊은 삼성이지만 아직 모든 고민이 해결된 건 아니다.
삼성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5-4로 간신히 이겼다.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로 나서서 7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성윤이 안타 치고 출루하며 여러 득점 방향으로 3-0으로 승기를 잡아 승부의 추가 기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삼성의 2번째 투수 백정현이 8회에 올라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하고 안타만 내줬다. 1, 2루 위기 상황을 만들고 내려갔다. 구원등판한 김태훈이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만루 상황을 만들었지만, 세 타자 연속 뜬공으로 처리해 3-0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9회에는 미야지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그 역시 볼넷,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2루를 만들고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이승민은 대타 손아섭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볼넷과 내야안타를 내줘 3-1로 좁혀졌다
삼성은 최근 부진했던 김재윤까지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김재윤은 다즈 카메론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3-3 동점 상황이 됐다. 다행히 다음 타자들을 삼진과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연장 10회초 삼성 타선이 2점을 추가하며 5-3으로 다시 역전했다. 10회말 이승현까지 한 점 더 내주며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쳤고, 힘겹게 승리했다.
경기 중 불펜을 본 삼성 박진만 감독은 내내 어두운 표정이었다. 가까스로 연패를 끊은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오지 않는 투구였다.

삼성의 연패 기간 가장 큰 패인은 타격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물론 그 기간 득점권 타율 0.127에 불과한 것도 이유라 볼 수 있으나, 불펜진 난조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3일간 대구 홈구장에서 치러진 SSG와 주간 3연전에서는 모두 불펜진이 점수를 내주며 역전패를당했다.
시즌 초반 삼성 선발진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불펜에서 실점을 막았다. 덕분에 삼성은 초반부터 상위권 경쟁을 해왔다. 하지만 선발진이 힘을 되찾으니, 불펜진이 흔들리며 힘겹게 경기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삼성은 올 시즌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팀이다. 선발도 선발이지만 불펜도 계산이 서는 경기를 해야 진정한 우승후보, 강팀이라고 할 수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