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성재가 8일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했다.
- 손목 부상 완쾌 후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 단독 2위에 올랐다.
- 김시우는 3언더파 공동 13위, 매킬로이는 1언더파 공동 30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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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16번홀까지 3언더파 공동 13위...매킬로이 공동 30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가 손목 부상에서 완쾌된 듯 오랜만에 맹타를 휘둘렀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17개 홀까지 7언더파를 기록했다. 기습적인 폭우와 일몰로 마지막 9번홀(파4)을 마치지 못했지만 단독 선두 맷 매카티(8언더파 63타)를 1타 차로 바짝 추격하며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최근 4개 대회에서 톱25 진입조차 실패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총상금 2000만달러가 걸린 이번 시그니처 대회에서 정교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퍼트가 살아나며 전성기 기량을 회복한 모습이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전반에서만 6타를 줄였다. 첫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린 그는 13번홀부터 15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쓸어 담았고, 17번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 3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4번홀에서 버디로 바운스백했다. 이어 5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7번홀(파5)에서 236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3.5m에 붙여 알토란같은 이글을 잡았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는 16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며 3언더파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다만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진 직후 경기가 중단돼 잔여 경기 타수 관리가 숙제로 남았다. 올 시즌 6차례 톱10에 진입한 꾸준함이 이번 특급 대회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사다.

'퀘일 할로의 제왕' 로리 매킬로이는 고전 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7번홀까지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다 마지막 18번홀에서야 이날 첫 버디를 낚으며 1언더파 70타, 공동 30위로 첫날을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제프 스트라카는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 타이틀 방어의 발판을 마련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