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라스호퍼가 13일 스위스 리그 37라운드서 빈터투어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다
- 부상으로 고전하던 장신 공격수 이영준은 전반 18분 조기 투입돼 후반 17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 그라스호퍼는 승점 30점으로 최하위와 격차를 벌리며 11위를 확정하고 17일 로잔과 최종전 및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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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2부 직행 강등 위기 피해...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잔류 도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의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이 극적인 동점골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이영준은 팀이 가장 절실했던 순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영준의 소속팀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스위스 슈퍼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FC 빈터투어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그라스호퍼는 승점 30점을 기록, 최하위 빈터투어(승점 23)와의 격차를 벌리며 리그 11위를 확정했다. 그라스호퍼는 2부 리그 직행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고 17일 로잔 스포르와의 최종전과 이어질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그라스호퍼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상대 파이팀 카사미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위기를 느낀 게랄트 샤이브레너 감독은 전반 18분 만에 이영준을 조기 투입하며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줬고 승부수는 적중했다. 후반 15분 아벨스의 페널티킥 만회 골로 추격을 시작한 그라스호퍼는 2분 뒤 이영준의 발끝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이영준은 페널티아크 부근까지 단독 돌파한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수비수 몸을 맞고 굴절된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난 3월 FC툰전 이후 두 달 만에 터진 시즌 3호 골이다. 기세가 오른 그라스호퍼는 후반 25분 아벨스의 역전 헤더 골까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