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타니와 첫 투타 대결을 벌였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 오타니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7이닝 무실점 역투로 다저스의 4대0 승리를 이끌며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했다
- 다저스는 베츠 등 타선의 홈런과 적시타로 초반 리드를 잡았고, 샌디에이고는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투수 오타니 쇼헤이와 시즌 첫 투타 대결에서 완패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9번 타자 2루수로 경기에 나선 김혜성은 이날 벤치를 지켰다.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오타니를 상대로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 유격수 땅볼,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완 불펜 태너 스캇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전날 2타점 2루타의 기세는 이어가지 못했고 타율은 0.265로 떨어졌다.

배트를 내려놓고 투수에만 집중한 오타니는 완벽했다. 7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봉쇄하며 다저스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평균자책점은 0.82까지 낮췄다. 내셔널리그에서 유일한 0점대 평균자책점이다. 지난해 55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평균자책점 0점대 투수로 활약하는 이례적인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 두 구종만으로도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최고 시속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로 힘으로 밀어붙였고,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스위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날 던진 105개의 공 가운데 헛스윙 비율은 30%를 훌쩍 넘겼다. 4회에는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0-4로 뒤진 7회초 1사 1, 2루에서 추격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8번 타자 길버트의 외야 플라이 때 2루 주자 아다메스가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홈으로 뛰다 아웃되는 본헤드 플레이로 흐름이 끊겼다.

오타니가 선발 등판하는 날마다 타선 지원이 부족했던 다저스는 이날은 초반부터 득점 지원에 성공했다. 3회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무키 베츠의 연속 솔로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4회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와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며 4점 차로 달아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말 수비 때 2루수로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3-1로 승리하며 25승 1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다저스(25승 18패)에 0.5경기 앞선 선두를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