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21일 민주당 전당대회 불출마를 밝혔다.
- 당권 경쟁 과열과 내부 비방·분열 확산을 강하게 비판했다.
- 상처와 반목 대신 더 크고 하나 된 민주당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처 분열 아닌 하나 된 민주당으로 나가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21일 당권 경쟁의 과열 양상을 비판하며 오는 8월 전당대회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우 전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인가"라며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라고 반문했다.
연임 도전이 예상되는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의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상호 간에 도를 넘은 과열 양상을 비판한 것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비판과 맥을 같이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순방 성과 브리핑에서 "원수 싸우듯이 하지 말라. 같은 진영이라고 하는,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게 아니라 전쟁을 해서야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욕하고 헐뜯고 없는 사실을 만들어 공격하고, 또 (공격당한 쪽이) 억울하고"라며 "합리적 경쟁을 있는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한다. '허수아비 전법'이라고 없는 사실을 지어내는 것이 테크닉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건 나쁜 짓"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진짜 죽일 듯이 싸우다가 진짜 죽이면 어떻게 하나"라고 했다.
우 전 의장은 "평생을 민주당의 당인으로, 현장에서 을과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당의 분열과 반목을 차마 더는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드리는 당부"라며 "상처와 분열이 아닌 더 크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나아가자"고 했다.
leej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