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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띄운 서남권 개발론에 ′구로 차량기지 복합개발′ 재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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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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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2일 구로·영등포 준공업지역 주택 공급 확대를 언급해 구로차량기지 개발 관심이 커졌다고 했다.
  • 구로구와 서울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구로차량기지 이전·복합개발을 건의했고 약 5000가구 공급이 가능하다고 했다.
  • 입지가 뛰어나 국유지 복합개발 시 효과가 크지만 이전 부지 확보와 10년 이상 소요 가능성 등 사업 속도가 관건이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명 이전 무산 후 탄력 잃은 구로차량기지 개발, 주택공급론에 재부상
5차 철도망 포함이 첫 관문…이전 대상지 아직 없어 사업 속도가 관건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서울 영등포·구로구 일대의 주택 공급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 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철 구로역 인근에 위치한 구로차량기지 개발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구로차량기지 일대가 주거지로 개발될 경우 약 5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서울시가 보유한 창동차량기지가 복합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구로차량기지는 창동보다 뛰어난 도심 접근성과 입지 경쟁력을 갖춘 만큼 향후 개발 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광명 이전 무산된 구로 차량기지, 靑 구로·영등포 준공업지역 언급에 다시 떠올라

[AI 일러스트 = 이동훈 선임기자]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용범 실장의 서울 영등포구 및 구로구에 대한 주택 공급 확대 관련 발언 이후 이 지역 숙원사업인 구로차량기지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974년 8월 서울지하철 1호선과 수도권 광역전철의 개통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국내 최초 차량기지(차량사업소)인 구로차량기지는 수도권 전철 및 경부선 철도 구로역의 남부에 위치했다. 용도지역은 준공업지역이다. 소유권은 국토교통부가 69.5%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29.5%, 시유지 0.3% 등으로 각각 분할됐다. 면적은 약 7만평 규모로 이중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부지 넓이는 15만2667㎡(약 4만6200평)다. 

구로차량기지는 서울시의 창동차량기지 개발사업처럼 복합개발 사업을 위해 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10년 넘게 추진됐던 광명시 노온사동 이전 계획이 끝내 무산되면서 동력을 잃어버린 상태다. 특히 창동역세권처럼 서울시가 아닌 사실상 정부 소유지라는 점에서 활발한 사업추진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다시 한번 점화되면서 서울 구로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계획을 올해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할 것을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 청원까지 포함해 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구로구의 입장을 모두 국토부에 전달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서울 서남권 준공업지역에 대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구로차량기지 복합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잠잠했던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가 다시 부상한 것은 이번 김용범 실장의 영등포구·구로구 준공업지역 주택공급 언급 때문이다. 비슷한 철도 부지 복합개발사업인 창동 서울아레나나 용산 서울코어 등의 사업을 감안하면 구로차량기지 역시 복합개발사업에 따라 주거시설 개발이 가능하다. 특히 구로차량기지는 입지상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비견될 정도로 도심부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효과도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5차 국가철도망에 구로차량기지 이전계획 포함 가능성 커져…사업 속도가 관건

구로차량기지 복합개발사업의 첫 관문으로 꼽히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차량기지 이전 계획이 반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공식 건의될 경우,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구체적인 이전 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더라도 실제 이전 착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동차량기지 이전 사례를 고려하면 통상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다만 국가 차원의 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행정 절차가 단축되면서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개발 방향은 구로구와 서울시가 건의한 복합개발 방식이 유력하다. 창동역세권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유사하게 주거·업무·상업 기능을 결합한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택 공급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구로차량기지 개발을 통해 약 5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대규모 개발이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서울시 주택 공급 목표(6000가구)의 약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더욱이 전체가 사실상 국유지인 만큼 공공택지에 준하는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사실상 국유지인 셈이라 국토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방향을 결정하겠지만 인허가권자인 구로구는 주택이 포함된 복합개발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로차량기지 개발사업의 관건은 사업속도가 될 전망이다. 서울 도심부 전월세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면 3~5년 이내 주택 입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로차량기지는 이전 계획이 확정되더라도 이전할 부지가 아직 없는 만큼 이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사업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구로차량기지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이전계획부터 확정돼야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실현하기에 매우 좋은 입지를 갖춘데다 서울시와 구로구의 의견도 합치된 만큼 정부가 사업 속도에 드라이브를 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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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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