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테슬라가 28일 콘투어글로벌과 애리조나 태양광·배터리 전력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 해당 '스털링' 프로젝트는 2028년 가동하며 최대 509메가와트 태양광과 360메가와트 배터리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망 압박이 커지자 테슬라가 첫 PPA 계약을 통해 전력비 예측 가능성과 재생에너지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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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Tesla to Buy Power From KKR-Backed Arizona Solar, Battery Plant)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테슬라(TSLA)가 콘투어글로벌(ContourGlobal)이 개발 중인 애리조나 소재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 개발사가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KKR앤코(KKR)의 지원을 받고 있다.
콘투어글로벌은 성명을 통해 '프로젝트 스털링'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90%를 테슬라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전소는 2028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최대 50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360메가와트 규모의 4시간용 배터리 저장 설비를 갖추게 된다. 구체적인 금액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테슬라로서는 이례적인 사례로, AI 주도의 데이터센터 확장이 미국 전력 시장을 압박하면서 이른바 '전력구매계약(PPA)'에 나설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 같은 계약을 체결해왔으며, 지난 10년간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붐을 이끈 주요 동력이 되기도 했다. 배터리와 결합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새로운 발전 용량을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전력회사들이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통상 지역 전력회사와 전력망으로부터 전기를 구매해온 테슬라는 정규 업무 시간 외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일부 발전 자산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발전소는 서부지역전력청(Western Area Power Administration)이 관리하는 전력망에 연결되며, 캘리포니아까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인해 최근까지만 해도 공급 과잉 상태였던 지역들의 전력망이 심각한 압박을 받으면서, 미국 전역의 전력망은 전례 없는 수요 증가에 직면해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1990년대 후반부터 집계해온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평균 전기요금은 올해 4.3% 상승해 킬로와트시(kWh)당 14.22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은 테슬라와 콘투어글로벌 간의 첫 계약이다. 이 같은 계약은 통상 10~15년간 지속되며, 구매자에게는 예측 가능한 전력 비용을 제공하고 개발사에는 신규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익원을 보장해준다.
'스털링' 프로젝트는 콘투어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생에너지 자산이 될 전망이다. 콘투어글로벌은 2024년 말 이 프로젝트를 인수했으며, 나머지 생산 전력의 10%는 자체적으로 거래할 계획이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