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6일 코스피가 반도체 차익매물로 2%대 하락했다
- 미 반도체주 조정 여파로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약세였다
- 코스닥은 장중 상승 전환했고 원·달러는 1422원에 거래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닥 0.25% 반등…비철금속·건설 강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6일 코스피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1%대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낙폭을 2%까지 확대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1.87포인트(2.00%) 내린 6466.3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51포인트(1.81%) 하락한 6478.75에 출발해 장 초반 6452.37까지 밀렸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964만3000주, 거래대금은 8842억9700만원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6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억원, 333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130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28개 종목이 상승하고 38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은 122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2.34%), SK하이닉스(-5.73%), 삼성전자우(-2.45%), SK스퀘어(-5.36%), 삼성전기(-5.75%), 삼성생명(-2.21%)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1.05%)와 삼성바이오로직스(0.94%)는 상승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반도체장비가 3.44%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전자장비와기기(-2.95%), 복합기업(-0.74%), 전기장비(-0.66%), 조선(-0.45%)도 약세다.
반면 은행(1.03%), 자동차(0.87%), 제약(0.62%), 우주항공과국방(0.50%)은 상승하고 있다. 세부 업종에서는 비철금속이 6.34% 올랐고 건설(2.66%), 자동차부품(1.97%), 화장품(1.16%), 생물공학(1.0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8.31%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9% 상승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7%, 0.83%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40% 내렸다.
엔비디아가 3.43% 상승했지만 AMD(-7.04%), 스페이스X(-13.61%), 알파벳(-4.03%), 샌디스크(-5.4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최근 급등한 인공지능(AI)·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가운데 일부 기업의 실적과 향후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를 밑돈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와 최근 급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으로 이날 업종 순환매 성격의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샌디스크의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소폭 밑돈 점이 국내 반도체주의 일시적인 차익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짚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1포인트(0.25%) 오른 801.6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797.44에 하락 출발한 뒤 795.92까지 밀렸으나 이후 상승 전환해 장중 803.10까지 올랐다. 거래량은 2497만5000주, 거래대금은 2787억8400만원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억원, 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상승 종목은 545개, 하락 종목은 791개이며 보합 종목은 256개다.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휴림에이텍(15.56%), 파이오엑스(15.27%), 제이씨현시스템(14.89%), 로보로보(11.10%), 아론마티카(11.03%) 등이 이름을 올렸다. 케이쓰리아이(-14.61%), 기가레인(-9.74%), 한성크린텍(-8.94%), 오이솔루션(-6.76%), 대한광통신(-6.38%) 등은 약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