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관세청이 28일 원산지 국민감시단 36명을 위촉했다
- 감시단은 3년간 유통현장 위반 의심을 제보한다
- 관세청은 제보를 단속에 반영해 피해를 막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위반 의심 사례 제보·원산지 표시 홍보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소비자가 대형마트와 소매점 등 유통 현장에서 수입품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원산지 둔갑 행위를 직접 감시한다.
관세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국민 공모로 선발한 '원산지 국민감시단'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원산지 국민감시단은 앞으로 3년간 대형마트와 소매점 등 유통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의심 사례를 찾아 관세청에 제보한다. 일반 소비자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관세청은 감시단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제도와 주요 위반·적발 유형, 위반 의심 사례 제보 방법 등을 교육했다.
원산지 국민감시단은 단속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능화되는 위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 2020년부터는 생활 밀착형 정보를 수집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도 감시단으로 위촉하고 있다.
관세청은 감시단이 수집한 현장 정보와 의견을 원산지 표시 단속에 반영해 소비자와 국내 제조기업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원산지 둔갑은 소비자를 기만할 뿐 아니라 성실한 국내 제조기업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라며 "이를 근절하려면 국민의 감시와 제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