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현영 대변인이 1일 용혜인 후보자에 겸손한 청문회를 당부했다
- 그는 용 후보자 겸직 논란과 과도한 비판을 우려했다
-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빠른 민심 반영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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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사표 수리, 빠른 문제 수정"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관련해 1일 "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는 '겸손, 겸손, 겸손'으로 무조건 국민의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날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정치적 이슈가 폭발적일 때는 여성이나 청년 등 사회에서 취약하다고 보는 사람에게 집중 포화가 쏟아지는 경우가 있다"며 "특정 후보에게 과도하게 쏠린 상황에서 기본소득당의 정신까지 폄훼되고 난도질될까 봐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용 후보자의 의원직 겸직 논란에 대해 "'젊은 여성이 비례대표를 두 번이나 받았으면서 장관까지 하며 의원직을 놓지 않으려 한다'는 비판을 어떻게든 설득해 돌파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국민들과 싸우면서 장관직을 쟁취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신 대변인은 "이 과정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려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용 후보자 본인의 메시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신 대변인은 최근 7주 연속 하락해 30%대에 진입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에 대해 "초기 지지율이 60%까지 올라갈 정도로 기대가 높았던 만큼 실망도 조금은 높았던 것"이라며 "지금이 저점이며 반등의 기회이자 시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에 대해 "쉽지 않은 결단이었을 것"이라며 "언론과 국민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 부응하고 빠르게 수정하며 실행력을 보이는 것이 지금 청와대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른 정권의 통상적인 집권 2년 차 피로감과 달리, 이재명 정부는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있어 문제를 빠르게 수정하는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청와대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김민석 체제 출범 2주 만에 '메가 10 프로젝트'로 10개 민생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등 성과를 내는 정당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당정이 국민의 민심을 빠르게 반영해 성과를 내는 속도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1980년생(서울)
-서울과학고, 가톨릭대 의학과, 연세대 보건대학원 의학과 석사, 가톨릭관동대 대학원 의학과 박사
-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
-한양대 의과대학 조교수, 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
yos54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