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원택 전북지사가 10일 새만금 하이퍼튜브 구축 점검에 나섰다.
- 오송 철도종합시험센터서 핵심기술 시험·검증 현황을 살폈다.
- 전북도는 새만금 실증·사업화와 2029년 구축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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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업추진 심사·국가예산 확보 총력…2029년 새만금 시험센터 구축 목표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이원택 전북지사가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을 앞두고 선행기술 개발과 시험 현장을 찾아 핵심기술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종합시험센터를 방문해 하이퍼튜브 자기부상·추진 기술의 시험·검증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오송에서 축적된 선행기술과 시험 경험을 새만금 종합시험센터 구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하이퍼튜브연구단장으로부터 선행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연구개발 추진 방안을 보고받은 뒤 초전도 추진 시험트랙, 선형전기모터 자기부상 시제차량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오송 철도종합시험센터는 시속 550㎞급 초고속 자기부상 차량을 비롯해 하이퍼튜브용 초전도 추진·부상 단거리 시험선, 아진공 튜브 시작품 등 선행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는 지난 2022년 8월 공모를 통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1~3공구가 부지로 결정됐다. 2023년 10월 R&D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도전형 R&D사업군에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자기부상·추진, 아진공 튜브 등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R&D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등 변화된 사업 여건을 활용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추진 심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퍼튜브를 연구실 수준에 머무는 기술이 아닌 현장 실증과 사업화 단계로 발전시키고 오송에서 축적된 기술개발·시험 경험을 새만금 종합시험센터 구축 계획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2027년 사업추진 심사와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9년 새만금 종합시험센터 구축과 종합성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하이퍼튜브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의 판도를 바꿀 국가전략기술"이라며 "새만금을 세계적인 실증 거점이자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신산업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