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스틸은 26일 유니켐의 파나진 'PNA 고정화 기술 완성' 최대수혜주설과 관련, "유니켐은 현재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며 최대주주는 현대 코람스틸 대표이사와 코람스틸"이라고 밝혔다.이날 시장 일각에서는 파나진이 PNA를 유리기판에 고정시키는 기술을 완성, 그동안 기술적으로 가능했던 PNA칩을 질병진단 목적 등에 상용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소식과 함께 유니켐이 최대수혜주라는 루머가 돌았다.그러나 유니켐은 전환사채를 보유한 정도이며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도 지분율은 3.74%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코람스틸 관계자는 "현재 코람스틸은 회사지분 40%와 박준곤 대표 등 특수관계인등이 파나진 지분 99.87%를 보유, 최대주주이면서 자회사로 두고 있다"며 "전환사채를 지난해 10월에 인수한 유니켐은 주식으로 교환해도 지분율이 3.74%에 머물게 된다"며 파나진의 유니켐 최대수혜주설에 의문을 제기했다.현재 오후 2시 4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니켐 주가는 2.25% 오른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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