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권평가의 주간전망 리포트 요약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주간 단기금융시장 동향 : 지난 주 반기말 요인에다 MMF 익일입금제 시행을 앞두고 설정액이 일주일새 13조원 감소하는 등 단기금융시장에서의 수급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주중 단기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되었음. 그러나, 주 후반 들어 MMF 환매가 점차 진정되고, 미 연준의 시장 예상 수준인 25bp 인상과 이후의 멘트를 호재로 인식한 국내채권시장이 강세로 마감하는 데 영향 받아 단기금리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분위기였음. - 주간 채권시장 동향 : 지난 주초 국채시장에서는 단기금융시장의 불안 지속으로 국채 수익률이 소폭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5월 산업생산이 시장의 예상치와 근접한 수치로 발표되고, MMF환매 일단락과 미 FOMC에서의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멘트로 인해 주 후반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전주 정책리스크 요인으로 급등하였던 채권금리가 지난 주에는 반대로 급락하여 2주전 수준으로 복귀하였음. 7월 금통위에서 정책리스크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면 향후 채권시장은 수급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한편, 신용위험채권시장에서는 반기말 요인에 따른 중단기 부문의 약세와 금리 메리트 상승에 따른 장기 부문의 강세가 대비를 이루었음. *국공채: 정책리스크 완화로 국채시장 강세로 반전*금융채: 은행채, 반기말 앞두고 발행물량 증가 / 단기시장 불안 반전*회사채: 장기채권에 대한 선호 지속*ABS : ABS 유통시장 PF ABS, CDO에 편중*외화채 : FOMC, 기준금리 5.25%로 25bp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