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2일 전국 25개 영화관에서 고객 7,100여명을 초청,‘창립45주년 기념 영화 한반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는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창립기념일인 8월1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한반도'는 한국영화사상 최고 관객동원 기록갱신이 기대되는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서 기업은행 명예직원인 차인표씨가 주연을 맡고 있다. 이날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객님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말 인수합병없이 자산 100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영화 '한반도'가 세계에 한국영화의 위상을 떨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 2천여명을 초청해 조용필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