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중국 항저우에 닝보화롄그룹과 쇼핑센터에 대해 협상중이라는 시장 일각의 주장에 대해, 롯데쇼핑 홍보팀 관계자는 "해당부서에 사실확인 결과 단 한번의 검토조차도 이뤄진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이 관계자는 "중국진출을 염두에 두고 인터넷으로 중국에 어떤 업체가 있는지 살피는 상황이지만 닝보화롄그룹의 경우 검토조차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측 업체쪽에서 흘러나온 루머가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그는 특히 오늘 오전 롯데쇼핑이 중국 상하이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매장을 합작법인 형태로 개설할 예정이라는 보도와 관련 "상하이 등 장소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바 없고 검토단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