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지난 9월27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 액션 역할수행(RPG) '던전앤파이터'가 서비스 개시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수 2만건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는 PC에서 느꼈던 '던전앤파이터' 특유의 타격감과 스릴이 그대로 재현됐으며, 모바일의 특성에 맞춰 제작된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또다른 신선함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지오인터랙티브는 "모바일 게임 공동구매 이벤트에 1만명이 넘게 참여를 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다운로드 건수 5만건을 기록하며 하반기 모바일 게임 최고 인기작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