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마주옥 이코노미스트의 '11월 수출, 300억 달러 넘겨-내년에도 두 자릿수 증가세 유지 전망' 보고서 요약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 전월 109.5에서 109.7로 상승 :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s, 이하 CLI)는 전월 109.5에서 109.7로 상승해, 향후 OECD지역에서의 경기확장 추세가 향후 이어질 것임을 시사. 경기의 전환점을 시사하는 CLI의 6개월 연율은 전월(2.1%) 수준인 2.1%를 기록해, 향후 6~9개월 이후 글로벌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
- OECD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지역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었음. 10월 CLI의 6개월 연율은 미국과 유로 지역에서는 상승 폭이 둔화됐으며, 일본에서는 하락 폭이 축소됐음. 장단기 금리차 축소가 주요국 경기선행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기업신뢰지수는 유로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요인인 반면 미국, 캐나다 등의 경기선행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한편 비OECD국가 중 러시아 경기전망이 악화됐으며 인도 및 중국은 경기확장이 다소 완만해지는 모습이지만, 브라질의 경우 경기확장이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였음.
- 결론적으로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는 글로벌 경기가 빠르면 내년 1/4분기 저점을 기록하고 2/4분기 중 반등할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판단. 그러나 신흥공업국의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되거나 상승 폭이 축소되는 등 선진국의 경기둔화가 당분간 신흥공업국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하고 있음.
- 2007년에도 수출호조 지속될 듯 :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의 움직임으로 판단할 때, 2007년 수출증가율은 올해 보다 둔화되겠지만, 두 자리 수의 비교적 견실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물론 선진국의 경기둔화로 우리 수출 중에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BRIC 및 아시아주요 5개국의 경기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있지만 그 폭이 크지 않고, 선진국의 경기가 내년 2/4분기 중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우리나라의 수출전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 2006년 수출은 2005년에 비해 14.6% 증가한 32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2007년 수출은 2006년에 비해 10.4% 증가한 3,600억 달러 내외로 전망.
- 원화강세가 2007년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2007년 원화강세가 달러화 약세에 주로 기인한다는 점은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것으로 예상. 또한 이미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에서 상승하는 모습이어서 추가적인 경기둔화 폭이 크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달러화 급격한 약세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 2005년 평균 원/달러 환율은 1,024원이었으며, 2006년 평균 원/달러 환율은 954원으로 예상되며, 2007년은 920원 수준으로 전망. 2007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기는 어렵지만 2006년에 비해 하락 폭이 축소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 전월 109.5에서 109.7로 상승 :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s, 이하 CLI)는 전월 109.5에서 109.7로 상승해, 향후 OECD지역에서의 경기확장 추세가 향후 이어질 것임을 시사. 경기의 전환점을 시사하는 CLI의 6개월 연율은 전월(2.1%) 수준인 2.1%를 기록해, 향후 6~9개월 이후 글로벌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
- OECD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지역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었음. 10월 CLI의 6개월 연율은 미국과 유로 지역에서는 상승 폭이 둔화됐으며, 일본에서는 하락 폭이 축소됐음. 장단기 금리차 축소가 주요국 경기선행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기업신뢰지수는 유로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요인인 반면 미국, 캐나다 등의 경기선행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한편 비OECD국가 중 러시아 경기전망이 악화됐으며 인도 및 중국은 경기확장이 다소 완만해지는 모습이지만, 브라질의 경우 경기확장이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였음.
- 결론적으로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는 글로벌 경기가 빠르면 내년 1/4분기 저점을 기록하고 2/4분기 중 반등할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판단. 그러나 신흥공업국의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되거나 상승 폭이 축소되는 등 선진국의 경기둔화가 당분간 신흥공업국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하고 있음.
- 2007년에도 수출호조 지속될 듯 :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의 움직임으로 판단할 때, 2007년 수출증가율은 올해 보다 둔화되겠지만, 두 자리 수의 비교적 견실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물론 선진국의 경기둔화로 우리 수출 중에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BRIC 및 아시아주요 5개국의 경기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있지만 그 폭이 크지 않고, 선진국의 경기가 내년 2/4분기 중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우리나라의 수출전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 2006년 수출은 2005년에 비해 14.6% 증가한 32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2007년 수출은 2006년에 비해 10.4% 증가한 3,600억 달러 내외로 전망.
- 원화강세가 2007년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2007년 원화강세가 달러화 약세에 주로 기인한다는 점은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것으로 예상. 또한 이미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에서 상승하는 모습이어서 추가적인 경기둔화 폭이 크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달러화 급격한 약세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 2005년 평균 원/달러 환율은 1,024원이었으며, 2006년 평균 원/달러 환율은 954원으로 예상되며, 2007년은 920원 수준으로 전망. 2007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기는 어렵지만 2006년에 비해 하락 폭이 축소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