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어 임기만료되는 이상헌 원장 후임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김수명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수명 원장은 1972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금융결제국장, 총무국장을 거쳐 부총재보(금융결제 및 인사담당)를 지낸 정통 한은맨이다.
특히 김 원장은 한은 금융결제국장 재직시 한은에 지급결제제도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토록 한은법을 개정,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제고했다.
부총재보 재직시에는 금융기관들의 외환거래시 동시결제가 가능토록 국제적인 CLS시스템(외환동시결제시스템)에 가입해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등 금융결제업무의 최고 전문가로 꼽혀 왔다.
또 김 원장은 뛰어난 판단력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항상 동기중 선두를 달려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대외친화력으로 주위에 절친한 지인이 많아 한은내에서는 '마당발'로 통해 왔다.
가족으로는 홍익대 조형대학 박현숙 교수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김수명 원장은 1972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금융결제국장, 총무국장을 거쳐 부총재보(금융결제 및 인사담당)를 지낸 정통 한은맨이다.
특히 김 원장은 한은 금융결제국장 재직시 한은에 지급결제제도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토록 한은법을 개정,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제고했다.
부총재보 재직시에는 금융기관들의 외환거래시 동시결제가 가능토록 국제적인 CLS시스템(외환동시결제시스템)에 가입해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등 금융결제업무의 최고 전문가로 꼽혀 왔다.
또 김 원장은 뛰어난 판단력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항상 동기중 선두를 달려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대외친화력으로 주위에 절친한 지인이 많아 한은내에서는 '마당발'로 통해 왔다.
가족으로는 홍익대 조형대학 박현숙 교수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