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유리(Asahi Glass Co.)가 약 150억엔을 들여 빠르면 내년 여름에 한국에 새로운 LCD 유리기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동시에, 아이치현의 PDP TV유리기판 공장의 생산은 다음 달부터 중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이 26일 보도했다.
이번 한국 2공장은 연간 500만 평방미터의 LCD기판 생산능력으로 구미시의 제1공장에 추가되는 방식. 연산 능력을 두 배로 늘려 삼성전자와 LG전자로의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는 목표라고.
신문은 이 같은 결정이 평판TV시장의 조류 변화, 즉 LCD TV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PDP TV수요는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사히유리는 한국 구미의 새 공장에서 8월부터 PDP용 기판을 생산하기 시작할 예정으로, 세계 1위 점유율을 가진 동사가 한국 제조업체들과의 사업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지적했다.
한편 아사히유리는 미국 코닝사에 이어 세계 2위 LCD유리기판 생산업체로, 일본 3개 지역에서의 생산공장 외에 한국과 대만에서도 각각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한국 2공장은 연간 500만 평방미터의 LCD기판 생산능력으로 구미시의 제1공장에 추가되는 방식. 연산 능력을 두 배로 늘려 삼성전자와 LG전자로의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는 목표라고.
신문은 이 같은 결정이 평판TV시장의 조류 변화, 즉 LCD TV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PDP TV수요는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사히유리는 한국 구미의 새 공장에서 8월부터 PDP용 기판을 생산하기 시작할 예정으로, 세계 1위 점유율을 가진 동사가 한국 제조업체들과의 사업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지적했다.
한편 아사히유리는 미국 코닝사에 이어 세계 2위 LCD유리기판 생산업체로, 일본 3개 지역에서의 생산공장 외에 한국과 대만에서도 각각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