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성공단으로 공장 이전 계획을 밝혔던 디브이에스가 북한 광산 개발사업 참여를 발표했다.
디브이에스는 11일 국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컨소시엄을 체결해 추정매장량은 3조 800억원에 달하는 북한 문천/원산지역의 텅스텐광산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NGO 굿네이버스는 이미 북한 내 2~3군데의 광산개발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브이에스는 "대한광업진흥공사가 기술지도 형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업 성공확률과 신뢰도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디브이에스의 정상훈 이사는 "북한 지역의 무산철광, 용등탄광 등 대규모 광산이 이미 중국 자본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프로젝트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10월 중 방북해 현장 실사를 하기로 합의를 한 만큼, 최대한 빨리 실사를 마치고 채굴시기, 연간 채굴량 등 구체적인 사업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브이에스의 조성옥대표는 "이번 광산 개발은 남북 정상회담 후 첫 번째 경협사업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 북한과 다양한 경제협력사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브이에스는 11일 국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컨소시엄을 체결해 추정매장량은 3조 800억원에 달하는 북한 문천/원산지역의 텅스텐광산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NGO 굿네이버스는 이미 북한 내 2~3군데의 광산개발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브이에스는 "대한광업진흥공사가 기술지도 형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업 성공확률과 신뢰도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디브이에스의 정상훈 이사는 "북한 지역의 무산철광, 용등탄광 등 대규모 광산이 이미 중국 자본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프로젝트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10월 중 방북해 현장 실사를 하기로 합의를 한 만큼, 최대한 빨리 실사를 마치고 채굴시기, 연간 채굴량 등 구체적인 사업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브이에스의 조성옥대표는 "이번 광산 개발은 남북 정상회담 후 첫 번째 경협사업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 북한과 다양한 경제협력사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