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어울림정보(대표 박동혁)이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변수식)과 공동 영업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를 진행키로 하고 사업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삼양데이타시스템이 총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L7스위치와 광역네트워크(WAN) 가속 솔루션, 어울림정보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채널파트너 모델인 ‘G(Global)-파트너’ 전략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중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장의 교류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제휴 폭을 확대 시켜 양사의 사업을 점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삼양데이타 변수식 사장은 “어울림은 자사 제품의 타켓 마켓인 관공서 및 기업 시장에서 이미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보안업체로 이번 사업 제휴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삼양데이타의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의 확대화 더불어 보안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어울림정보 박동혁 사장은 “삼양데이타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 체계를 구축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출에서도 향후 보안부분 실적이 뚜렷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