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지난 주말 미국 고용쇼크에 뉴욕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증시도 이번주 첫날부터 2%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0포인트 가까이 낙폭을 키우며 1820선을 간신히 방어중이다.
이 시각 현재 건설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대형주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외국인들이 1000억원 이상 팔자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7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소폭 매수세를 기록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1800선 초반에서 저가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유동성 공급도 나쁘지 않아 1800선 지지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연구원은 "지난 12월 이후 1800선 전후에서 저점을 보였고 1800선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 있다"며 "추가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인다"고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장기추세선인 200일선이 깨지지 않고 있고 국내증시가 가지고 있는 내부적인 문제는 크지 않다"며 "하락하더라도 점진적으로 완만하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헀다.
그는 "조정국면이긴 하나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수반되는 등락이 예상된다"며 "1790선 정도 수준에서는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0포인트 가까이 낙폭을 키우며 1820선을 간신히 방어중이다.
이 시각 현재 건설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대형주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외국인들이 1000억원 이상 팔자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7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소폭 매수세를 기록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1800선 초반에서 저가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유동성 공급도 나쁘지 않아 1800선 지지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연구원은 "지난 12월 이후 1800선 전후에서 저점을 보였고 1800선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 있다"며 "추가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인다"고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장기추세선인 200일선이 깨지지 않고 있고 국내증시가 가지고 있는 내부적인 문제는 크지 않다"며 "하락하더라도 점진적으로 완만하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헀다.
그는 "조정국면이긴 하나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수반되는 등락이 예상된다"며 "1790선 정도 수준에서는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