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박세진 애널리스트는 31일 "최근 새만금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해양 카지노 설립이 추진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며 "하지만 새만금 해양 카지노 내국인 허용은 전국에 대대적인 내국인 카지노 수요가 발생, 정부가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 전망되기에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자세한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만 원 유지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함. 이는 리조트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카지노 방문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또한 동사는 가족단위의 방문객 유치에 집중하는 등 카지노 업체에서 가족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에 따라 2015년에는 게임 이외 부문의 매출이 전체매출의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새만금 해양 카지노 내국인 허용은 넌센스
최근 새만금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해양 카지노 설립이 추진되어 파문이 일고 있음. 하지만 이는 1) 강원도 경제회생이라는 동사의 설립취지에 어긋나 강원도 폐광 지역 경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2) 다른 특별법에 의해 내국인 카지노가 추가 허용되면 전국에 대대적인 내국인 카지노 수요가 발생하여 정부가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 전망되기에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함.
◆ 카지노 증설에 대한 규제완화 불가피
최근 마카오 방문객 중 내국인수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업계에서는 내국인 해외 원정카지노 지출 비용이 연 2조에 달한다고 추정함. 이는 강원랜드의 카지노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해외로 유출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따라서 강원도 지역 경제 회생뿐만 아니라 국부 유출을 막기 위해 규제완화를 통한 카지노 증설은 불가피 함.
◆ 해외 진출로 돌파구 마련
해외의 경우 국내와 달리 카지노에 대한 규제가 최대한 완화되어 있어 해외 자본 유치에 적극적임. 따라서 동사는 국내 카지노 사업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해외 카지노 진출을 검토하고 있음. 동사는 장기적으로 해외 3~4곳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음. 또한 경쟁이 치열한 마카오 등지보다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박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자세한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만 원 유지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함. 이는 리조트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카지노 방문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또한 동사는 가족단위의 방문객 유치에 집중하는 등 카지노 업체에서 가족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에 따라 2015년에는 게임 이외 부문의 매출이 전체매출의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새만금 해양 카지노 내국인 허용은 넌센스
최근 새만금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해양 카지노 설립이 추진되어 파문이 일고 있음. 하지만 이는 1) 강원도 경제회생이라는 동사의 설립취지에 어긋나 강원도 폐광 지역 경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2) 다른 특별법에 의해 내국인 카지노가 추가 허용되면 전국에 대대적인 내국인 카지노 수요가 발생하여 정부가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 전망되기에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함.
◆ 카지노 증설에 대한 규제완화 불가피
최근 마카오 방문객 중 내국인수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업계에서는 내국인 해외 원정카지노 지출 비용이 연 2조에 달한다고 추정함. 이는 강원랜드의 카지노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해외로 유출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따라서 강원도 지역 경제 회생뿐만 아니라 국부 유출을 막기 위해 규제완화를 통한 카지노 증설은 불가피 함.
◆ 해외 진출로 돌파구 마련
해외의 경우 국내와 달리 카지노에 대한 규제가 최대한 완화되어 있어 해외 자본 유치에 적극적임. 따라서 동사는 국내 카지노 사업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해외 카지노 진출을 검토하고 있음. 동사는 장기적으로 해외 3~4곳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음. 또한 경쟁이 치열한 마카오 등지보다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