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책임연구원의 '채권 투자전략' 보고서 요약입니다.
첫째, 방향성 매매는 저가매수 관점을 제안한다. 우호적인 재료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금리하락으로 기술적인 과매수 국면을 보였으나 최근의 조정으로 과열양상이 완화되었고, 글로벌 금리인하 공조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국고채 10년 – 국채선물 환산수익률’ 스프레드 16bp에서 ‘국고채 10년 매수 & 국채선물 매도’ 포지션 진입을 제안한다. 최근 가파른 금리하락 속에 수익률 곡선은 오히려 Steepening되었다. 하지만 3-10년 스프레드가 지난 해 7월 이후 최대로 확대되어 있고,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콜금리 인하 기대감을 감안하면 장단기 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셋째, ‘CRS 2년 – 통안채 2년’ 스프레드 -205bp에서 ‘통안채 2년 매수 & CRS 2년 Pay’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최근 스왑베이시스(CRS – IRS)의 (-)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동 포지션은 손실을 거의 만회했다.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에 따른 내외 금리차 확대를 감안할 때 동 포지션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11/16 포지션 설정 후 손익: -2bp)
넷째, ‘IRS 5년물 – 통안채 2년’ 스프레드 -17bp에서 ‘통안채 2년물 매수 & IRS 5년 Pay’ 포지션 청산을 제안한다. 통안채의 저평가 해소시도와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에도 불구하고 본드-스왑 스프레드의(-)폭이 확대되면서 동 포지션의 성과가 추가로 개선되지 못했다. 동 포지션을 차익실현하고 새로운 투자전략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다섯째, ‘국고채 1/3/5 버터플라이’ 스프레드 2bp에서 ‘국고채 1년 및 5년 매수 & 3년 매도’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최근 1-3년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3-5년 스프레드는 축소되면서 동 포지션은 불과 몇 주만에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1/3/5 버터플라이 스프레드가 Par에 근접했지만 스프레드가 추가로 개선될 여지가 있으므로 동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1/23 포지션 설정 후 손익: +20bp)
여섯째, ‘은행채 3년 – IRS 3년’ 스프레드 61bp에서 ‘은행채 3년매수 – IRS 3년 Pay’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은행채 스프레드의 축소가 지속되면서 동 포지션의 이익 폭이 확대되었다. 최근 은행권의 자금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은행채 스프레드가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동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1/11 포지션 설정 후 손익: +67bp)
일곱째, ‘회사채 3년(AA-) – 국채선물 환산수익률’ 스프레드 110bp에서 ‘회사채 3년(AA-) 매수 & 국채선물 매도’ 포지션 진입을 제안한다. 최근 은행채와 공사채 등 Credit Spread의 가파른 축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스프레드는 신용위험에 대한 부담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회사채 스프레드는 신용위험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스프레드 확대 위험이 낮아 보이며, Yield Enhance 측면에서 회사채 비중 확대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방향성 매매는 저가매수 관점을 제안한다. 우호적인 재료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금리하락으로 기술적인 과매수 국면을 보였으나 최근의 조정으로 과열양상이 완화되었고, 글로벌 금리인하 공조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국고채 10년 – 국채선물 환산수익률’ 스프레드 16bp에서 ‘국고채 10년 매수 & 국채선물 매도’ 포지션 진입을 제안한다. 최근 가파른 금리하락 속에 수익률 곡선은 오히려 Steepening되었다. 하지만 3-10년 스프레드가 지난 해 7월 이후 최대로 확대되어 있고,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콜금리 인하 기대감을 감안하면 장단기 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셋째, ‘CRS 2년 – 통안채 2년’ 스프레드 -205bp에서 ‘통안채 2년 매수 & CRS 2년 Pay’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최근 스왑베이시스(CRS – IRS)의 (-)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동 포지션은 손실을 거의 만회했다.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에 따른 내외 금리차 확대를 감안할 때 동 포지션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11/16 포지션 설정 후 손익: -2bp)
넷째, ‘IRS 5년물 – 통안채 2년’ 스프레드 -17bp에서 ‘통안채 2년물 매수 & IRS 5년 Pay’ 포지션 청산을 제안한다. 통안채의 저평가 해소시도와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에도 불구하고 본드-스왑 스프레드의(-)폭이 확대되면서 동 포지션의 성과가 추가로 개선되지 못했다. 동 포지션을 차익실현하고 새로운 투자전략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
다섯째, ‘국고채 1/3/5 버터플라이’ 스프레드 2bp에서 ‘국고채 1년 및 5년 매수 & 3년 매도’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최근 1-3년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3-5년 스프레드는 축소되면서 동 포지션은 불과 몇 주만에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1/3/5 버터플라이 스프레드가 Par에 근접했지만 스프레드가 추가로 개선될 여지가 있으므로 동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1/23 포지션 설정 후 손익: +20bp)
여섯째, ‘은행채 3년 – IRS 3년’ 스프레드 61bp에서 ‘은행채 3년매수 – IRS 3년 Pay’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은행채 스프레드의 축소가 지속되면서 동 포지션의 이익 폭이 확대되었다. 최근 은행권의 자금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은행채 스프레드가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동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1/11 포지션 설정 후 손익: +67bp)
일곱째, ‘회사채 3년(AA-) – 국채선물 환산수익률’ 스프레드 110bp에서 ‘회사채 3년(AA-) 매수 & 국채선물 매도’ 포지션 진입을 제안한다. 최근 은행채와 공사채 등 Credit Spread의 가파른 축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스프레드는 신용위험에 대한 부담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회사채 스프레드는 신용위험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스프레드 확대 위험이 낮아 보이며, Yield Enhance 측면에서 회사채 비중 확대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