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소재생산업체들이 LCD TV에 사용되는 부품 증산을 위해 적극적인 설비투자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약 12개자 정도의 메이저급 소재업체들이 2009 회게연도까지 2년 동안 3000억 엔(3조 원)을 쏟아 부어 LCD용 소재 수요 증가세에 대처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일례로 다이니혼인쇄(大日本印刷)사는 230억 엔을 투자해 컬러필터 신규 생산 라인을 다음 달부터 가동한다. 생산원가를 20% 정도 낮출 계획이라고 한다.
샤프는 카메야마 제 2 공장의 생산량을 오는 7월까지 50% 늘릴 방침치며, 소니와 합작을 통해 회계연도 2009년에 오사카에서 최첨단 LCD패널 공장 가동에 들어간다.
또 니혼전기초자(日本電気硝子)도 유리기판 15% 증산을 위해 국내외에 모두 500억 엔을 투자할 예정. 이 중 400억 엔은 시가현의 유리용융로에, 나머지 100억 엔은 한국과 중국 등 기타 지역의 공장의 가동을 강화하는데 투입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미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사는 2007년 7000만 대를 넘어선 세계 LCD TV 시장이 2011년까지 총 1억 4000만 대, 금액으로는 약 10조 엔(약 10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현재 약 3조 엔 정도인 소재시장은 같은 시점에 5조 엔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일본 업체들이 LCD 소재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60%~7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약 12개자 정도의 메이저급 소재업체들이 2009 회게연도까지 2년 동안 3000억 엔(3조 원)을 쏟아 부어 LCD용 소재 수요 증가세에 대처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일례로 다이니혼인쇄(大日本印刷)사는 230억 엔을 투자해 컬러필터 신규 생산 라인을 다음 달부터 가동한다. 생산원가를 20% 정도 낮출 계획이라고 한다.
샤프는 카메야마 제 2 공장의 생산량을 오는 7월까지 50% 늘릴 방침치며, 소니와 합작을 통해 회계연도 2009년에 오사카에서 최첨단 LCD패널 공장 가동에 들어간다.
또 니혼전기초자(日本電気硝子)도 유리기판 15% 증산을 위해 국내외에 모두 500억 엔을 투자할 예정. 이 중 400억 엔은 시가현의 유리용융로에, 나머지 100억 엔은 한국과 중국 등 기타 지역의 공장의 가동을 강화하는데 투입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미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사는 2007년 7000만 대를 넘어선 세계 LCD TV 시장이 2011년까지 총 1억 4000만 대, 금액으로는 약 10조 엔(약 10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현재 약 3조 엔 정도인 소재시장은 같은 시점에 5조 엔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일본 업체들이 LCD 소재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60%~7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