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한국전력은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오후 5시) 네팔 카트만두에서 네팔전력공사와 Upper Modi 'A' (용량:42MW,사업비:약8천만불) 수력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네팔 수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10월 네팔 전력공사와 전력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어퍼모디 에이'수력발전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해당 수력발전소 설계 건설 및 자금조달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되고, 완공 이후 3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사장은"서남아시아 수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국내의 발전기기 수출 및 건설업체의 동반 진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식에서 네팔전력공사 사장은"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전과 네팔 전력청간의 공동 수력개발사업 추진은 네팔 전체 산업발전에 기폭제가 될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며, 향후 네팔에서 한전이 주도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네팔 외에도 파키스탄을 비롯해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그루지아 등 중앙아시아 국가와 볼리비아,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등에도 수력발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전은 지난해 10월 네팔 전력공사와 전력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어퍼모디 에이'수력발전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해당 수력발전소 설계 건설 및 자금조달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되고, 완공 이후 3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사장은"서남아시아 수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국내의 발전기기 수출 및 건설업체의 동반 진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식에서 네팔전력공사 사장은"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전과 네팔 전력청간의 공동 수력개발사업 추진은 네팔 전체 산업발전에 기폭제가 될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며, 향후 네팔에서 한전이 주도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네팔 외에도 파키스탄을 비롯해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그루지아 등 중앙아시아 국가와 볼리비아,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등에도 수력발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