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올 1/4분기 미국에 비어있는 주택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담보대출을 갚지못해 압류가 급증했고, 거래성사가 이뤄지지 않자 빈집이 속출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4분기 주택공실률이 전년대비 5.7% 급증한 1860만호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매물로 나왔지만 판매가 되지 않은 판매용 주택공실률은 약 230만호로 작년 220만호와 비교할때 2.9%, 10만호 정도 증가한 것이다. 이는 195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이다.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은 여전히 침체일노를 걷고 있어, 딜러들은 좀 더 관망하며 저가매수 시기를 기다리자는 분위기다.
국책 모기지업체 패니매는 지난 7일 주택시장 중간값이 2008년에는 5.8% 정도 ,내년에는 4.7%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이 공실률이 높아질 때까지는, 당분간 주택가격이 하락 추세를 전환하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택담보대출을 갚지못해 압류가 급증했고, 거래성사가 이뤄지지 않자 빈집이 속출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4분기 주택공실률이 전년대비 5.7% 급증한 1860만호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매물로 나왔지만 판매가 되지 않은 판매용 주택공실률은 약 230만호로 작년 220만호와 비교할때 2.9%, 10만호 정도 증가한 것이다. 이는 195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이다.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은 여전히 침체일노를 걷고 있어, 딜러들은 좀 더 관망하며 저가매수 시기를 기다리자는 분위기다.
국책 모기지업체 패니매는 지난 7일 주택시장 중간값이 2008년에는 5.8% 정도 ,내년에는 4.7%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이 공실률이 높아질 때까지는, 당분간 주택가격이 하락 추세를 전환하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