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제 2위 자동자 제조업체인 포드가 원자재값 급등과 고유가에 따른 판매량 급감으로 인해 2008년에 흑자전환이 불가능할 것 같다며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회사는 일회성 비용 등 특별항목을 제외할 경우 2009년에는 손익분기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올해 남은 기간 북미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고유가 여파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한 픽업 트럭과 SUV 차량 생산량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시장에서 1/4분기 생산량이 기존에는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에 15% 급감할 것이라고 하향 수정했다. 3/4분기는 당초 8%에서 20% 줄어들 것라고 대폭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날 포드는 1/4분기에 순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당초 시장의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회사관계자는 경비절감 노력과 해외 현지공장 수출 성장에 힘입어 수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정규거래에서 포드의 주가는 2009년 실적전망 하향 조정 영향으로 인해 8.9% 급락한 7.11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일회성 비용 등 특별항목을 제외할 경우 2009년에는 손익분기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올해 남은 기간 북미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고유가 여파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한 픽업 트럭과 SUV 차량 생산량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시장에서 1/4분기 생산량이 기존에는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에 15% 급감할 것이라고 하향 수정했다. 3/4분기는 당초 8%에서 20% 줄어들 것라고 대폭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날 포드는 1/4분기에 순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당초 시장의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회사관계자는 경비절감 노력과 해외 현지공장 수출 성장에 힘입어 수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정규거래에서 포드의 주가는 2009년 실적전망 하향 조정 영향으로 인해 8.9% 급락한 7.1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