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1630선을 하회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39.12포인트 하락한 1627.34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626.11까지 하락했다.
이날 하락의 주범은 역시 외국인이다. 이 시간 외국인은 274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0억대와 1780억대의 순매수로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이 소폭 반등했지만 유가가 상승하는 등 각종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다가 유럽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일단 팔고 보자는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형 동양종금 연구원은 "시장 환경이나 기본적인 여건을 보면 아직까지 약세장"이라며 "강세장으로 전환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 등 IT주가 외국인 매도의 중심에 있지만 이익추이와 환율효과를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2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39.12포인트 하락한 1627.34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626.11까지 하락했다.
이날 하락의 주범은 역시 외국인이다. 이 시간 외국인은 274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0억대와 1780억대의 순매수로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날 미국시장이 소폭 반등했지만 유가가 상승하는 등 각종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다가 유럽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일단 팔고 보자는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형 동양종금 연구원은 "시장 환경이나 기본적인 여건을 보면 아직까지 약세장"이라며 "강세장으로 전환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 등 IT주가 외국인 매도의 중심에 있지만 이익추이와 환율효과를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