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자회사인 에이스디지텍을 통해 40인치 TV용 편광필름 증설라인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인 제일모직 상무는 23일 2/4분기 실적발표 뒤 가진 실적설명회(IR)에서 "자회사인 에이스디지텍을 통해 40인치 TV용 편광필름 증설라인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편광필름사업은 일단 제일모직과 에이스디지텍이 공동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며 "다만 R&D(연구개발)는 제일모직에서 맡고 생산은 에이스디지텍이 담당키로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편광필름 증설시기와 규모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 상무는 "현재 에이스디지텍과 편광필름 증설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시기와 규모는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 라인들이 완변하게 가동되고 안정적인 판로가 구축될 때 증설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상무는 "지난해 3월 에이스디지텍을 인수한 뒤 가동이 멈췄던 공장을 지금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편광필름과 관련된 대형수요와 가격측면에서 빨리 투자를 해야한다는 판단 대신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게 급선무"라고 강하게 말했다.
자사주 매입과 관련, 그는 "투자액이 2000억원 내외로 넘어가면서 현금 흐름이 좋지 않았고 여기에 올해 상반기 차입금이 1500억원 늘었으나 연간 전체적인 잉여현금이 여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이 상무는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취약한 지분구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경영권 안정도모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기인 제일모직 상무는 23일 2/4분기 실적발표 뒤 가진 실적설명회(IR)에서 "자회사인 에이스디지텍을 통해 40인치 TV용 편광필름 증설라인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편광필름사업은 일단 제일모직과 에이스디지텍이 공동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며 "다만 R&D(연구개발)는 제일모직에서 맡고 생산은 에이스디지텍이 담당키로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편광필름 증설시기와 규모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 상무는 "현재 에이스디지텍과 편광필름 증설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시기와 규모는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 라인들이 완변하게 가동되고 안정적인 판로가 구축될 때 증설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상무는 "지난해 3월 에이스디지텍을 인수한 뒤 가동이 멈췄던 공장을 지금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편광필름과 관련된 대형수요와 가격측면에서 빨리 투자를 해야한다는 판단 대신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게 급선무"라고 강하게 말했다.
자사주 매입과 관련, 그는 "투자액이 2000억원 내외로 넘어가면서 현금 흐름이 좋지 않았고 여기에 올해 상반기 차입금이 1500억원 늘었으나 연간 전체적인 잉여현금이 여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이 상무는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취약한 지분구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경영권 안정도모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