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원∙이재만 공동대표 체제로 2일 공식 출범,
명품 아웃렛 유통시장 진출
[뉴스핌=김신정 기자] 중견 패션기업 JH코오스(대표이사 소장중, 에드 리)와 쇼핑 네트워크 기업 위즈위드(대표이사 김종수)가 조인트벤처 회사를 설립, 명품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JH코오스와 위즈위드는 각각 자본금 10억 원씩을 출자해 명품 유통회사 'W concept 코리아(더블유컨셉코리아)'를 설립하고 위즈위드의 브랜드 유통 사업부문 자매사인 다이시스 코리아의 차상원(사진) 대표와 JH코오스의 이재만 전무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도심형 명품 아웃렛 공동사업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 양사는 각각 50%의 지분을 소유한 자본금 20억 원 규모의 명품 유통회사 'W concept 코리아'는 이날 출범하게 된다.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으로 탄생하게 될 명품 아웃렛 멀티숍 'W concept RED (더블유컨셉 레드)'의 코엑스 몰 1호점은 11월 중 오픈 예정으로 현재 개점 준비작업 중에 있다.
이번 출범하는 'W concept 코리아'의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될 다이시스 코리아의 차상원 대표는 명품 구두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과 명품 백 브랜드 '낸시 곤잘레즈'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는 커먼웰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W concept RED' 1호점은 삼성동 코엑스몰 내 지하 1층과 2층 총 320여 평 규모로 명품 아웃렛 존 외에도 카페, 라이브러리, 아트 스페이스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명품 아웃렛 존에는 구찌, 펜디, 페라가모 등 유명 해외 명품 브랜드 약 50여 종과 수입화장품 브랜드 100여 종이 입점될 계획이다.
차상원 신임대표는 "JH코오스와 커먼웰스, 다이시스 코리아의 오프라인 패션유통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위즈위드의 국내 명품유통 기반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통해 명품 아웃렛 유통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 아웃렛 유통시장 진출
[뉴스핌=김신정 기자] 중견 패션기업 JH코오스(대표이사 소장중, 에드 리)와 쇼핑 네트워크 기업 위즈위드(대표이사 김종수)가 조인트벤처 회사를 설립, 명품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JH코오스와 위즈위드는 각각 자본금 10억 원씩을 출자해 명품 유통회사 'W concept 코리아(더블유컨셉코리아)'를 설립하고 위즈위드의 브랜드 유통 사업부문 자매사인 다이시스 코리아의 차상원(사진) 대표와 JH코오스의 이재만 전무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도심형 명품 아웃렛 공동사업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 양사는 각각 50%의 지분을 소유한 자본금 20억 원 규모의 명품 유통회사 'W concept 코리아'는 이날 출범하게 된다.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으로 탄생하게 될 명품 아웃렛 멀티숍 'W concept RED (더블유컨셉 레드)'의 코엑스 몰 1호점은 11월 중 오픈 예정으로 현재 개점 준비작업 중에 있다.
이번 출범하는 'W concept 코리아'의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될 다이시스 코리아의 차상원 대표는 명품 구두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과 명품 백 브랜드 '낸시 곤잘레즈'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는 커먼웰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W concept RED' 1호점은 삼성동 코엑스몰 내 지하 1층과 2층 총 320여 평 규모로 명품 아웃렛 존 외에도 카페, 라이브러리, 아트 스페이스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명품 아웃렛 존에는 구찌, 펜디, 페라가모 등 유명 해외 명품 브랜드 약 50여 종과 수입화장품 브랜드 100여 종이 입점될 계획이다.
차상원 신임대표는 "JH코오스와 커먼웰스, 다이시스 코리아의 오프라인 패션유통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위즈위드의 국내 명품유통 기반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통해 명품 아웃렛 유통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