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셀트리온이 그 동안 진행해온 유방암 치료제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개발을 완료해 신약들의 임상실험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11시 11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18일 셀트리온 관계자는 "A&G사와 공동 개발중인 유방암 치료제의 개발을 완료해 전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빠르면 연내중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늦어도 다음해 초에는 전임상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셀트리온은 제약업체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약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도 곧 임상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신약개발은 완료한 상태"라면서도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기에 이에 대한 독자적인 구체적 언급은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뿐만아니라 셀트리온은 지난 2007년 부터 시작한 9만리터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바이오 의약품 생산설비 구축도 오는 2009년에 완료할 예정이어서 향후 이를 통한 실적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09년 완료될 9만리터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바이오 의약품 생산설비를 통해 단백질 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설비확대를 통해 다국적 제약회사인 BMS(세계 7위), CLS(호주 최대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세계 2위) 등의 계약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단백질 의약품은 생산중이지만 설비확대를 통해 생산량은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바이오 시밀러 제품들도 이곳을 통해 생산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적과 관련, 그는 "3/4분기에 영업이익,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53%, 404%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비 가동이 시작돼 지속적인 실적향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09년 매출 목표를 1400억원으로 예상한 만큼 하반기는 물론 앞으로도 실적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11시 11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18일 셀트리온 관계자는 "A&G사와 공동 개발중인 유방암 치료제의 개발을 완료해 전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빠르면 연내중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늦어도 다음해 초에는 전임상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셀트리온은 제약업체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약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도 곧 임상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신약개발은 완료한 상태"라면서도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기에 이에 대한 독자적인 구체적 언급은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뿐만아니라 셀트리온은 지난 2007년 부터 시작한 9만리터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바이오 의약품 생산설비 구축도 오는 2009년에 완료할 예정이어서 향후 이를 통한 실적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09년 완료될 9만리터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바이오 의약품 생산설비를 통해 단백질 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설비확대를 통해 다국적 제약회사인 BMS(세계 7위), CLS(호주 최대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세계 2위) 등의 계약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단백질 의약품은 생산중이지만 설비확대를 통해 생산량은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바이오 시밀러 제품들도 이곳을 통해 생산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적과 관련, 그는 "3/4분기에 영업이익,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53%, 404%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비 가동이 시작돼 지속적인 실적향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09년 매출 목표를 1400억원으로 예상한 만큼 하반기는 물론 앞으로도 실적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