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국내증시가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미국증시 급등세에 동조하며 10포인트 이상 갭상승 출발, 장중 한때 1120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전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1100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지속했다.
수급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맞서며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9일 코스피지수는 1105.84로 전날보다 0.79포인트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318.25로 1.54포인트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날 외국인들은 2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며 증시하락을 방어했고 개인은 23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사흘째 팔자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날 철강,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기관도 증권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3% 이상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운수장비, 전기전자업종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이 4% 이상 하락했고 은행, 통신업조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선 POSCO, 현대중공업, LG 등이 2~4%대 상승폭을 키웠고 신한지주, LG전자, KT&F, KT 등 2%대 하락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전일 7% 이상 급등한 것에 대한 휴식분위기였다"며 " 경제지표 악화는 어느정도 시장에 반영돼 있는 만큼 추가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미국증시 급등세에 동조하며 10포인트 이상 갭상승 출발, 장중 한때 1120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전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1100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지속했다.
수급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맞서며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9일 코스피지수는 1105.84로 전날보다 0.79포인트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318.25로 1.54포인트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날 외국인들은 2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며 증시하락을 방어했고 개인은 23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사흘째 팔자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날 철강,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기관도 증권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3% 이상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운수장비, 전기전자업종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이 4% 이상 하락했고 은행, 통신업조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선 POSCO, 현대중공업, LG 등이 2~4%대 상승폭을 키웠고 신한지주, LG전자, KT&F, KT 등 2%대 하락했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전일 7% 이상 급등한 것에 대한 휴식분위기였다"며 " 경제지표 악화는 어느정도 시장에 반영돼 있는 만큼 추가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