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정대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전일 KT사장추천위원회에서 새로운 사장 후보로 이석채씨(63세)를 선정함으로써 KTF와 합병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장후보 선정은 세 가지 점에서 KT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선 이 후보는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어 KT와 규제 당국과의 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 후보는 추진력이 강해서 KT와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 IPTV와 와이브로등 신규사업 활성화, 유선전화 매출감소 등 당면 현안 해결을 통해 조속한 경영 안정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 후보가 외부인사로 영입된 점을 고려하면 개관적인 입장에서 KT의 경영혁신을 기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이석채 사장 후보는 내년 1월 임시주총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이 사장 후보는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는 SK C&C와 2007년부터는 LG전자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이 사장후보 선정은 세 가지 점에서 KT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선 이 후보는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어 KT와 규제 당국과의 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 후보는 추진력이 강해서 KT와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 IPTV와 와이브로등 신규사업 활성화, 유선전화 매출감소 등 당면 현안 해결을 통해 조속한 경영 안정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 후보가 외부인사로 영입된 점을 고려하면 개관적인 입장에서 KT의 경영혁신을 기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이석채 사장 후보는 내년 1월 임시주총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이 사장 후보는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는 SK C&C와 2007년부터는 LG전자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