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혜수 기자] 현대선물 금융공학팀은 17일 전통적인 헤지 방식을 보완한 지수가중이동평균(EWMA) 방식의 변동성 지표 산출과 이를 이용한 최대손실금액(Value-at-Risk : VaR) 측정 시스템을 엑셀 베이스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EWMA 모형을 사용함으로써 최근 환율 데이터에 가장 많은 가중치를 부여해 장기 추세의 역사적 변동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측정한 변동성 지표를 바탕으로 각 신뢰수준별 Var을 계산해 금액 기준의 위험 노출 정도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도 있다.
김태선 현대선물 금융공학팀 부장은 "VaR 기준 헤지 포지셔닝은 헤지 시 비용 극소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헤지 전략 수립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변동성 측정에 있어 간단한 시계열 데이터 업데이트만으로 관리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은 EWMA 모형을 사용함으로써 최근 환율 데이터에 가장 많은 가중치를 부여해 장기 추세의 역사적 변동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측정한 변동성 지표를 바탕으로 각 신뢰수준별 Var을 계산해 금액 기준의 위험 노출 정도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도 있다.
김태선 현대선물 금융공학팀 부장은 "VaR 기준 헤지 포지셔닝은 헤지 시 비용 극소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헤지 전략 수립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변동성 측정에 있어 간단한 시계열 데이터 업데이트만으로 관리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