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제일모직(사장 황백)이 올해 환율 및 원료가격 등 외부 요인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기업체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자재료부문의 신제품 출시 등을 자제하고 경영상황에 맞춰 기존 출시된 제품의 볼륨화, 고부가화해 매출과 이익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기인 제일모직 상무는 6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실적 설명회에서 "아직 올해 구체적인 설비투자(CAPEX) 규모를 확정짓지 못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내부적으로 투자해야할 안은 있지만 투자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며 "오는 4월쯤 연간 가이드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모직은 또 올해 사업부문별 중점 추진 전략도 공개했다.
케미칼부문에서는 부가제품 확대를 통한 생산구조 혁신 및 원가 절감을 통한 사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자재료 부문에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선진 수준의 품질 관리로 기존 고객의 마켓셰어 확대 및 신규시장 개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패션사업부문에서는 남성 정장 수요 감소 추세에 대응한 정장 브랜드 토탈화 및 브랜드별 코어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제일모직은 제일모직은 지난해 매출 3조7278억원, 영업이익 24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9.8%, 4.2% 늘어난 수치다.
특히 전자재료부문의 신제품 출시 등을 자제하고 경영상황에 맞춰 기존 출시된 제품의 볼륨화, 고부가화해 매출과 이익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기인 제일모직 상무는 6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실적 설명회에서 "아직 올해 구체적인 설비투자(CAPEX) 규모를 확정짓지 못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내부적으로 투자해야할 안은 있지만 투자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며 "오는 4월쯤 연간 가이드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모직은 또 올해 사업부문별 중점 추진 전략도 공개했다.
케미칼부문에서는 부가제품 확대를 통한 생산구조 혁신 및 원가 절감을 통한 사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자재료 부문에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선진 수준의 품질 관리로 기존 고객의 마켓셰어 확대 및 신규시장 개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패션사업부문에서는 남성 정장 수요 감소 추세에 대응한 정장 브랜드 토탈화 및 브랜드별 코어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제일모직은 제일모직은 지난해 매출 3조7278억원, 영업이익 24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9.8%, 4.2%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