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차와 서울시가 함께 손잡고 출산율 높이기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서울특별시는 지난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다자녀가구에 대한 신차구매 할인 등을 골자로 하는 출산장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가구 중 올해 자녀를 출산하거나 기존 다자녀 양육 가구, 서울시가 발행한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구가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줄 방침이다.
서울시는 구청, 동사무소 등 산하 600여 개의 행정기관에서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통한 출산 촉진을 위해 게시판, 소식지, 홈페이지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가구가 현대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 ▲ 자녀 첫째 출산시 10만원 할인, 둘째 20만원, 셋째 30만원 할인 ▲ 출산과 관계없이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1989년1월1일이후 출생한 자녀 3명 이상)은 30만원 할인 ▲ 서울시 발행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 가구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올해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 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 최저수준인 1.2명에 불과해 선진국 평균(2.54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서울특별시는 지난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다자녀가구에 대한 신차구매 할인 등을 골자로 하는 출산장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가구 중 올해 자녀를 출산하거나 기존 다자녀 양육 가구, 서울시가 발행한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구가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줄 방침이다.
서울시는 구청, 동사무소 등 산하 600여 개의 행정기관에서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통한 출산 촉진을 위해 게시판, 소식지, 홈페이지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가구가 현대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 ▲ 자녀 첫째 출산시 10만원 할인, 둘째 20만원, 셋째 30만원 할인 ▲ 출산과 관계없이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1989년1월1일이후 출생한 자녀 3명 이상)은 30만원 할인 ▲ 서울시 발행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 가구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올해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 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 최저수준인 1.2명에 불과해 선진국 평균(2.54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