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 이건희 전 회장의 장남 이재용 전무가 이혼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삼성그룹주는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삼성전자가 2.31%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삼성그룹주는 혼조세를 기록중이다.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에스원,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카드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반면 삼성SDI, 제일모직, 삼성전기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반면 이혼소송을 제기한 임모 씨 부친이 회장으로 있는 대상그룹주의 대상홀딩스는 9% 넘는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 전무의 이혼 소송으로 개인 자산의 변화는 일을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는 만큼 주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위원은 "시장이 효율적으로 바뀌면서 개별기업이 돌발적이거나 일시적은 이슈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며 "개인자산의 변동 가능성이 기업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의 경우 더 그런 경향이 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맏딸인 임모 씨는 최근 이 전무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냈다. 위자료 10억원, 재산분할 청구액은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삼성전자가 2.31%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삼성그룹주는 혼조세를 기록중이다.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에스원,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카드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반면 삼성SDI, 제일모직, 삼성전기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반면 이혼소송을 제기한 임모 씨 부친이 회장으로 있는 대상그룹주의 대상홀딩스는 9% 넘는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 전무의 이혼 소송으로 개인 자산의 변화는 일을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는 만큼 주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위원은 "시장이 효율적으로 바뀌면서 개별기업이 돌발적이거나 일시적은 이슈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며 "개인자산의 변동 가능성이 기업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의 경우 더 그런 경향이 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맏딸인 임모 씨는 최근 이 전무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냈다. 위자료 10억원, 재산분할 청구액은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