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OSCO) 정준양 회장 체제가 출범했다.
포스코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을 제 7대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30년 넘게 현장을 누빈 현장 전문가로서 파이넥스의 상용화를 주도하는 등 포스코 고유의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산 현장의 낭비 제거 및 문제 해결 등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제고한 주역으로 사상 유례없는 불황의 파고를 극복하는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날 주총에서는 이동희 재무투자부문장을 상임이사로 재선임하고,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 정길수 스테인리스부문장을 상임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창희 서울대 교수, 한준호 삼천리 부회장, 이영선 한림대 총장,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전 연구위원을 신규 선임했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창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정기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정준양 대표이사 회장 선임과 함께 손욱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고, 이동희 최종태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주총에는 기관 투자가들은 물론 뉴욕은행, 신일철, 미츠이, 미츠비시 등 해외주주대표 2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주주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중간배당 2500원을 포함해 액면가의 200%에 달하는 주당 총 1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직후 포항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가진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선적으로 당면한 위기 극복에 주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성장을 가시화하면서 시장 지향 및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하겠다"며 "국내외 기존 산업과 신규 산업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철강 뿐만 아니라 환경 면에서도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고 소통과 신뢰를 확대해 나가는‘열린경영’, 포스코 고유 기술을 창조해 나가는‘창조경영’, 에너지 다소비, 이산화탄소 다량 배출이라는 철강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환경경영’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행된 임원인사에서는 오창관 권영태 김진일 전무가 부사장으로, 조뇌하 윤용원 박기홍 주웅용 장인환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박귀찬 박성호 오인환 연규성 이사보와 이경목 전우식 관리직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김응규 포스코파워 상무와 신영권 포스틸 상무는 포스코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강기봉 연구위원보는 상무급 연구위원으로, 김명균 정철규 이종열 관리직은 상무급 펠로우(전문기술 리더)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또 이날 전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시켜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미래전략을 담당하는 미래성장전략실과 녹색성장정책을 총괄하는 녹색성장추진사무국을 CEO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포스코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을 제 7대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30년 넘게 현장을 누빈 현장 전문가로서 파이넥스의 상용화를 주도하는 등 포스코 고유의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산 현장의 낭비 제거 및 문제 해결 등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제고한 주역으로 사상 유례없는 불황의 파고를 극복하는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날 주총에서는 이동희 재무투자부문장을 상임이사로 재선임하고,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 정길수 스테인리스부문장을 상임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창희 서울대 교수, 한준호 삼천리 부회장, 이영선 한림대 총장,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전 연구위원을 신규 선임했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창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정기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정준양 대표이사 회장 선임과 함께 손욱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고, 이동희 최종태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주총에는 기관 투자가들은 물론 뉴욕은행, 신일철, 미츠이, 미츠비시 등 해외주주대표 2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주주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중간배당 2500원을 포함해 액면가의 200%에 달하는 주당 총 1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직후 포항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가진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선적으로 당면한 위기 극복에 주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성장을 가시화하면서 시장 지향 및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하겠다"며 "국내외 기존 산업과 신규 산업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철강 뿐만 아니라 환경 면에서도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고 소통과 신뢰를 확대해 나가는‘열린경영’, 포스코 고유 기술을 창조해 나가는‘창조경영’, 에너지 다소비, 이산화탄소 다량 배출이라는 철강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환경경영’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행된 임원인사에서는 오창관 권영태 김진일 전무가 부사장으로, 조뇌하 윤용원 박기홍 주웅용 장인환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박귀찬 박성호 오인환 연규성 이사보와 이경목 전우식 관리직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김응규 포스코파워 상무와 신영권 포스틸 상무는 포스코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강기봉 연구위원보는 상무급 연구위원으로, 김명균 정철규 이종열 관리직은 상무급 펠로우(전문기술 리더)로 선임됐다.
포스코는 또 이날 전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시켜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미래전략을 담당하는 미래성장전략실과 녹색성장정책을 총괄하는 녹색성장추진사무국을 CEO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