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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프리미엄 얼음정수기(CHPI-08B)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얼음정수기는 냉수, 온수, 정수 기능에 얼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제품으로서, 중금속 등을 거르는 멤브레인 필터를 포함 5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걸러진 깨끗한 물로 얼음 생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얼음탱크 청소가 가능하게 설계돼 깨끗한 얼음을 추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얼음정수기가 밀폐형 얼음저장탱크 구조로 분리 및 청소가 불가능한 반면, 웅진코웨이 얼음정수기는 제빙 아이스 트레이가 분리돼, 정수, 냉수, 얼음저장탱크 각각의 청소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제품의 개선 뿐만 아니라 시중 판매 얼음의 세균 및 대장균과 가정 냉동실 내 얼음 냄새와 세균 증식에 대한 불안으로 얼음 이용에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의 고민까지 말끔히 해결한 제품이라는 것이 웅진코웨이측 설명이다.
에너지 절감형 '더블 트레이 제빙시스템'라는 특허 등록 기술을 이용해, 한쪽 물받이에서 제빙이 끝나면 남은 1~2℃의 물이 회전에 의해 다른 물받이로 옮겨진 후 다음 제빙시 리사이클링돼 기존 제품에 비해 제빙시간을 2분 정도 단축시킬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아울러 1회 제빙량이 10개로 경쟁사 동급 제품인 7개보다 많고 바닥에서 코크까지의 높이를 높여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제빙과 냉수 기능의 '온·오프'제어가 별도로 가능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음으로써 1일 대기전력 소비량도 월 54kwh로 경쟁사 제품 대비 우수하다.
이 제품의 디자인은 더욱 매력적이다. 화이트 & 실버 톤의 얼음정수기 전면에 북두칠성 모양의 스와로브스키(크리스탈) LED디스플레이를 채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쿠아마린 컬러를 지니고 있는 7개의 스와로브스키는 푸른 빛으로 랜덤하게 반짝이며 얼음의 차갑고 청량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특별한 감성적 만족을 준다. 또한 스탠드형의 슬림한 S라인 디자인은 가정 내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다.
웅진코웨이 박선정 상품기획팀장은 "무더워지는 여름철 고객들의 얼음정수기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 프리미엄급의 얼음정수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환경가전 1위 기업으로서 관리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얼음 추출이 가능하게 설계하여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위생 기준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